한남동 빠르크는 서울 한남동과 신세계 백화점 본점, 두군데에 매장이 있는 한국 가정식당입니다.

'언제나 잔칫집'을 모토로 하는 parc의 음식은 대가족 맏며느리인 대표 어머니의 깐깐한 손맛을 전수받아 만든 레시피를 기본으로 한 한국 가정식 요리를 주로 선보입니다.
제철 식재료로 만든 한식 요리 외에도 한식 식탁과 잘 어울리는 다국적 레시피를 자연스럽게 접목한 음식들도 더해 풍요로운 식탁을 선보입니다.

빠르크 만의 소박하지만 독창적인 맛, 분위기와 스타일은 이미 수많은 패션 매거진, 일간지 등의 주목을 받아 집중 소개 되면서 오픈 하자마자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지난해 8월에는 개업 4개월 만에 유명 패션지 <보그>가 창간 17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서울 핫 101>에 포함 되기도 했습니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아시아나 항공 기내지 역시 빠르크를 실어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빠르크의 성장세는 이웃 일본에도 이미 전해져 일본의 유력 여성지 <프라우>에서 2014년 서울 특집호에 빠르크를 소개 했습니다. 2014년 4월에는 MBC의 <찾아라! 맛있는 TV>가 몰래 카메라로 촬영한 방송분에서 저희를 그회 최고 맛집으로 선정 하기도 했습니다.

2014년 2월, 저희는 1년 동안 점심에만 운영하면서 탄탄하게 쌓은 기본기 위에 새로운 분위기를 더해서 드디어 디너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2014년 6월에는 신세계 백화점 명동 본점이 10년 만에 식품관을 대대적으로 리뉴얼 하며 전세계의 유명 맛집들을 선정해서 만든 '고메 스트리트'에 입점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저희 빠르크에서 일하면 한남점의 자유분방 하고 캐쥬얼한 운영 방식과 국내 최고 백화점의 세분화 되고 잘 짜여진 선진 관리 시스템을 두루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우리 엄마들이 우리를 위해 조미료 쓰지 않고 정직함과 정성으로 준비하는 제대로 된 한식 요리들을 엄마에게서 직접 배우고, 이 시대에 맞게 개량해 가는 작업도 상시 이루어 집니다. 저희는 우리 젊은 세대들이 한식을 지난 시대에 머물러 있지 않고 계속 진화할 수 있도록 힘쓰고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와 같은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아울러 저희는 저희와 함께 "즐겁게" 일할 분을 찾고 있습니다.
주방과 홀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모두 20대- 30대 초반으로 젊고, 권위적인 분위기가 없습니다. 주방에서 수시로 터져 나오는 웃음소리가 홀에서 식사하시는 분들 기분까지 덩달아 신나게 만드는 곳이 바로 빠르크입니다.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본인의 능력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 바랍니다.

*상표 등록 관계로 개업할 때 썼던 파르크에서 빠르크로 상호를 변경 했지만 아직 많은 분들이 '한남동 파르크'로 알고 계십니다. <한남동 파르크> 검색해 보시면 저희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접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