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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이런 회사에서 일하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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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야하는데.......

ㆍ작성자 : ysm

2년간 사귄여친과 결혼하기로 약속하고
올해 직장을 옮겼습니다.

직장을 옮긴이유는 단하나입니다
여친 부모님께서 개인업장에서 일하는 절
별로 탐탁치않게 생각했음은 물론이고
결혼을 반대했거던요
직업도 불안하고..등등

그래서 반듯한 명함나오고
각종보험혜택이있는 큰회사 외식사업부인
현직장으로 옮긴후
그쪽 부모님께인사드리고
우여곡절끝에 승낙을 받긴했지만,

단하나 문제점은 큰회사로 옮긴후
연봉이 너무 작아졌다는 겁니다
그전 개인업장에서는 2600만원정도 받았는데..
현직장은 1800만원 입니다 직책은 대리이구요

이거저거 띠고 월135만원정도 받고있는데..
참 암담합니다..........
이월급으로 결혼생활을 할수있을까?

결혼은 현실아라는데,,
과연 결혼해서도 월135만원 갇다주는 날 이해해줄수있을까?

다시 개인업장으로 가서 하루12~13시간식일하고
월급을 더받을까?
장모님되실분한테는 그땐 뭐라고 말해야할쥐..

조리가 좋와 조리밖에모르는내가 다른일한다는것도 우습고
결혼은 해야겠고...
능력은 안되는거 같고

요즘 넘 괴롭습니다.

바보같이 살았다는 생각도들고,,
잠이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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