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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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무능력이나 반성하시죠~!
ㆍ작성자
: 윤사장
ㆍ등록일
: 2008-02-12 09:41
ㆍ조회수
: 823
님 글 읽다보니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14년을 같은 일을 한다할 지라도 아무생각없이 일했으면
님 사장님처럼 그런 경지에는 오르지 못하죠.
나름 열심히 그리고 열정적으로 했기 때문에 해박해 졌다고
할 수 있는거라 생각됩니다.
다른 사장들처럼 아무생각없이 하루 하루 보냈다면
냄세만 맡아도 스텐바이 여부를 어떻게 알 수 있겄습니까?
하루에 50번 정도 잔소리한다고요?
거기 나가신지 3개월이나 됬는데 잔소리 들어가면서 일하는
주방책임자?? 님의 업무적응능력이 으심스럽네요.
사장이 의심이 많다고요?
잔대가리 굴리는 주방장들 좀 많아야죠.
무엇보다 주방장 깜도 아닌것들이 주방장 이랍시고
입사해서리 식자재 발주하면서 업체한테 리베이트 받아 쳐먹고
업무는 재대로 하지 않으면서 신선한 식자재로 요리 맹글어서
테이스팅 핑계대고 자기 배때지에 지방채우는 허접한 주방장들이
얼마나 많은데.. 사장 입장에서 세심하게 관찰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20명이 넘는 주방장이 바뀌었다고요??
그것이 과연 다~ 사장 잘못일까요? ㅎㅎㅎ
제생각에는 그 20명중에 대부분이 허접한 주방장일듯...
솔직히 차근차근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님 사장님 정말 배울점이 많은 분일듯...
하지만,
그런 사장님을 이해하지 못하고 노력도 하지 않은 자신의
무능력은 인정하지 않으면서 짠밥만 몇년 처무긋다고 굴욕을
당하느니 간섭을 받느니 어쩌니 저쩌니 해대는
당신이 더 우습소~~
하긴 대부분의 주방 쉐이들...허접하죠
좁은 주방공간에서 일하다 보니 밴댕이 소갈딱지죠.
몇명안되는 주방 식구 거느리면서 거들먹대죠.
뻑하면 홀 여직원들한테 찝쩝대면서 성희롱에 가까운
농담이나 해대고.
일끝나면 공부할 생각은 안하고 술이나 퍼마시고
다음날 동태눈깔에 술냄세 팍팍 풍기면서 출근하죠.
메뉴기안서 써오라면 자기는 컴터 잘 못한다고 종이에다
찍찍 써가지고 제출하고, 샘플링하자고 하면 시간없다, 귀찮다
하면서 요리조리 피하고..
한심하기 짝이 없는 주방장들 무쟈게 많은것이 사실이죠
물론 다~~그런건 아니죠.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는 주방장도 있긴 있죠.
하지만 너무나도 드물다는거 ㅎㅎㅎㅎ
그런분 만나는것도 복이긴 복이죠.
결론적으로 열심히 그리고 열정적으로 살고 계시는
당신 사장님 욕하시지 마시고...
능력도 않되면서 굴욕이니 간섭이 고따구 허접한 소리하지마시고
사장님한테 많으 배우쇼~!!
허송세월 보내면서 먹는 짠밥그릇숫자 생각하지 마시고 ㅎㅎㅎ
그래도 억울하다고 생각되시면
님 번돈으로 가게차려서 사장님 되시던가요 ㅎㅎㅎ
하긴 그렇게 짠밥먹었다고 자랑하시는 분이 아직도 남의 밑에서
일하시는거 보면 가게 차릴 머니 모으셨겠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