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과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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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사람하고 일하기 싫어요
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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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가서
ㆍ작성자 :
한보람
ㆍ등록일 :
2008-11-19 20:00
ㆍ조회수 :
617
오늘 사직서를 써서냈습니다
어떤면에서 저도 경솔한 면도 있구여.....제가 잘한건없지만 그업장의 직원들도 잘한거 없습니다)
과장님이 말씀한게 직원들과의 벽을 허물라더군여 내가먼저 허물어야 된다고 하더군여
직원들이 신입직원한테 벽을 허물필요가 없다는애기데 한편으론 저도억울한면이있어서말을 할까하다가 말을 않하고 수긍하고 와버렸구여
따돌리고 왕따시켰다는 거는 과장의 행동 문제와 다른 직원들이 서로 대하는 태도와 상반된게 저한테 했던 행동과말이 너무나 크게 달라보였기때문인데 그애기를 할려고 했었던건데
어디 업장을 가나 이런사람이 있고 저런사람이 있을수있습니다 근데 이건 다른문제라서 제가 노동부에 신고를 했던건데 아무리 설명을 하고 제가 그사람들한테 설명을 해봤자 소용도 없고
사과를 받으려 했는데 자기네들 입장에서 내잘못만 가지고 오늘 애기하는 거 보고 서로잘못을 했다가 아니라 내잘못만치부하는거보고 설명해봤자 소용없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포기했습니다 원래 그런사람으로 치부해버리려구여)
뭐어차피 이런업장 이고 그형들이나 그누나들이 다른 새로운 사람한테 좋은소리 한다고 기대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심하게 했으면 심하게 했지 무조건 잘못만한다고 애기할게아닌데 무조건잘못한다고 사람을그런식으로 심하게 몰아가는거 보고 여기는 전혀 발전이없겠구나 생각했구여
새로운 사람들어온다고 해도 저보다 못했으면 못했지 똑같은 상황 벌어집니다
처음에 주방보조로 아르바이트 했을때 주방형들과 누나들과는 상반되네여 뭐그때는 아르바이트라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회사회식때는 제가 아르바이트대표로 참석했고 주방 직원들끼리 소모임으로 끝나고 가볍게 편의점에서 맥주한캔씩 긴장풀고 서로 마음터놓고 애기하는 장도 마련하고 해서 그때가 좋았지만
저는 얼마않되는 첫월급탔을때도 콩한쪽이라도 나눠먹는다고 맥도날드에서 파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주방 직원 형들한테 돌렸습니다 주방직원형들과 누나들이 저한테 먼저 벽을 허물고 저한테
요리라는게 무엇인지 처음에 알려주고 너는 요리사가 되어야한다고 했을때 그때부터저는 요리사가 되겠다고 다짐한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만 벽을 허물순 없습니다 그렇다고 주방 직원들이 저한테 먼저 벽을 허물라는건 아니지만 서로간 벽을 허물수도 있구여
주방직원들이 자기네들이 더여기에 경험많고 더일찍들어왔으니까 나한테 먼저 벽을 허물수있는건데 누가 먼저 벽을 허문다는건 누가 잘잘못을 따진다는거나 다름없겠져
그럼 아낌없는 질타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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