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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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하면 좀 기본적인 너무나도 당연한 업체매너 지켜주세요
ㆍ작성자
: 어이없음 ㅋㅋㅋㅋ
ㆍ등록일
: 2010-01-29 18:50
ㆍ조회수
: 978
당황스럽네요
오늘 전화받았었는데
제가 솔직히 이태리레스토랑 주방보조
구하고는 있는데 전화오는곳이
한두군데도 아니고 모르는번호로
많이 오고 잠깐 놀고있을즘
마트행사 돔이 일도 하고있어서
모르는번호로도 많이 받는데
제가 일일이 다 누가 누군지 어떻게
아는지 왠만하면 업체 여태껏
연락받은곳은 다 자기가게 소개하고
자기가게가 일식이냐 모 이태리레스토랑이냐
이런거 기본적으로 당연하게 말해주고
위치 어디다 그런건 정말 기본적으로
말해주는데 오늘 전화가 왔는데
잘 안들리더군요 그래서 전화 끊겨서
제가 다시 전화했습니다.
전화해서 물어봤죠
전화하셨냐고 그래서 제 이름 물어보길래
맞다고 이름 말해주고 제가 거기 어디냐고
어디가게냐고 물어봤더니
어이없다는 듯이 이태리레스토랑 주방보조
일자리 구한다면서요? 이런식으로 말하더군요
네 구합니다. 구하긴 하는데 이런식으로 하는건
예의가 아니죠
제가 어디가게냐고 물어봤으면 최소한의 기본적인
도리와 예의는 지켜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아니 원래 이런거 구해도
미리 자기들 소개같은거 하는걸로 아는데 말야
막 그런거 원래 말해줘야하는거 아니에요? 이랬더니
그런걸 왜 말해요?
아니 이태리 레스토랑 주방보조로 일하고 싶다면서요?
이런다니깐요 ㅋㅋㅋㅋ
진짜 살다살다 전화와서 자기가게 어딘지도 소개안하고
무작정 전화해서 이태리레스토랑 주방보조 일하고 싶다면서요? ㅋㅋㅋ이따구로 전화하는곳 좀 웃기네요 ㅋㅋ
이런곳 눈에 안봐도 훤하네요 ㅋㅋ
고생길이 심할꺼 같다는느낌 ㅋㅋㅋ
이런말 했더니 엄청 신경질적이게 말하시네요 ㅋㅋㅋ
솔직히 왠만하면 기본예의 지켜주세요
살다살다 이렇게 기본적인 예의와 도리 안지키는곳
처음 봤네요
제가 그런거 말했더니 툭 끊더군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