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과사람들

외식과사람들 외식과사람들

Home / 이런 사람하고 일하기 싫어요




		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ㆍ	채용정보, 모집공고, 구직내용은 기재할 수 없는 곳입니다.
ㆍ	근거없는 내용으로 다른 회원을 협박 또는 괴롭히거나 오용할 경우, 외설적이거나 불쾌감을 자아내는 내용, 스팸성, 상업성, 광고성 내용을 담고 있거나, 주제와 상관없는 게시물이나 링크등은 운영자 임의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아.....이건가요

ㆍ작성자 : 열혈청년

일산 백석동 대형한식가든에 조리보조 면접보고
일한지 3주째인 24살 열혈 청년입니다.

고기기술하고 냉면기술배우고싶어서요
유명한집이고 손님으로도 먹었을때 최고였죠

첫출근후
첨하루 이틀은 아라이.. 당연한거라 불만없고
아리이빨리하고 오히려 도와주려고 뛰어다니고
나름 최선을 다했슴다.

그러다 3일째인가 총지재인님이 부르더니만
나보고 군대 갓다왓냐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대한지 2년돘다고,,현역이라고햇더니

나보고 손님구두 군대 워커 닦듯이 빠로고 깨긋하게 딱으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걍그런거보다하고

진짜 존나리 빠르게 존나게 깨긋하게 딱아서
정리했슴다..

손님들도 좋와하고
나도 걍 기븐이좋더라구요

근데 그날이후로 나는 주방에 못들어가고

밖에서 손님 구두 존나게 딱게하고

주차 정리하는일 시키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저,,주방들어가고싶다고햇더니

버럭 화내면서 시키는거 하고 주방은 천천히 나중에 일하라고 합니다..

젠장할..

내가 주방기술배우러 둘어왓지

손님 냄새나는 구두나 존나게딱게하고

xx정말 이구두딱는일 헤어나오지못할거 같은데..

계속해야하는지요?

미치겠어요

이바닥이 첨엔 이런건가여?

ㆍ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