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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사람하고 일하기 싫어요
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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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해고후..벌어지는일들...경찰에 신고해야할까요?
ㆍ작성자 :
mirani9874
ㆍ등록일 :
2013-07-06 14:30
ㆍ조회수 :
1603
한달전쯤
주방에서 근무하는 직원 두명을 정당해고하였어요
해고사유 도벽,근태문제 였습니다.
잘 타일러서 좋은 선에서 서로 헤어졌는데
그이후 일주일이지난뒤부터
이상한 일들이 자꾸 벌어지네여
일단 매장 크로징후 밤새 가게 측면 유리창이 깨졌구요
가게입구로 올라가는 계단에 누가 똥을 싸놨습니다.
헐...ㅠㅠㅠㅠㅠㅠㅠ
인분입니다.
그리고
가게 홈페이지 게시판, 네이버 업체검색댓글란에 이상한글들(맛이없다, 불친절하다,,재료가썪엇다,,,,음식에서 냄새난다 등등
의 글들이올랄옵니다..이건 일단 네이버에 삭제요청해놨구요)
그리고 엊그제에는
가게 정문유리에 스프레이로
" 진짜 맛 없는집 ㅋㅋㅋㅋ "
--->이런 낙서를해놨네요
그리고는 어제 오늘 내 핸펀번호로 이상한 발신번호로
인격 모욕 조롱 문자가 옵니다.
일단 캡쳐는 해놨는데...
이모든 일련의 일들이
한달전 해고한 두명의 직원중에 한명이고 누군지도 감이오는데
증거가 없어요
이거 경찰에 신고하면
경찰에서 성심껏 조사할까요?
무슨 죄로 고소해야하나요?
협박같은건 없지만..기물파손 영업방해 명예회손(문자내용)
으로 고소가능할까요?
레스토랑 4년째 하는뎅 이런일은 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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