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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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시스템을 변경하셔야 할듯^^:::
ㆍ작성자
: 이지배인
ㆍ등록일
: 2005-04-28 00:51
ㆍ조회수
: 921
안녕하세요^^
님의 글을 읽고나니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 몇자 적어봅니다.
외식업 창업의 경우, 특히 간부직원 채용부분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최초창업시 홀과 주방의 간부직원 채용문제는
그 영업장의 성공여부와도 직결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간부직원 채용의 경우 일반적이고 보편타당한 채용기준이 없어, 지원자의 이력서에 기재된 경력사항이 판단기준의
대부분을 차지 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자칫 잘못하면 경력사항을
허위로 작성한 응시자를 채용했을 경우 낭패를 보기 일수 입니다.
그렇다고해서 경력증명서를 증빙서류로 요구한다는 것 또한 현실
성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몇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외식업이나 대형프랜차이즈를 제외하곤
경력증명서를 발부하는 곳은 극히 드물며, 특히 외식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개인사업자의 경우 경력증명서를 발부해 달라고 하면
그냥 웃어 넘기고 마는게 대부분이죠^^:: 그게 현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응시자에게 경력증명서를 요구하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원을 포기하게 되죠... 당연한 결과입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조언해 드리고자 하는 것은...
나름대로의 채용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죠.
물론 번거롭고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현실성없는 채용시스템에 의존해서 간부직원을 채용하다 보면
결국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그 문제로 인해 경영상의
커다란 어려움을 겪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해당 영업장에 맞는 채용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성공의 열쇠를 만든다고 생각하시어도 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몇가지 조언해 드리자면...
레스토랑을 오픈하실 계획이신것 같은데...
홀 간부의 경우
1.전반적인 영업장 관리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관리계획서.
2.영업장의 매출신장 위한 영업활동 계획서.
3.고객관리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고객관리 계획서.
기타 등등
해당 영업장에서 필요로하는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것이 경력증명서를 제출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인 결과를 낳을 것입니다.
주방 간부직원의 경우
1.최초 오픈시 메뉴 계획서
2.이벤트 메뉴 계획서(각 이벤트에 맞는 메뉴 개발계획서)
3.주방 재료,기물 관리를 위한 관리계획서.
기타등등
주방의 경우 무엇보다 필수적인 실기테스트를 꼭 치러야
합니다.
실무적인 테스트 없이 주방간부직원을 채용했을 경우
돌이킬 수 없는 낭패를 보는 일이 많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껏 제 나름대로의 경험과
생각을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다행이 쓸만한 내용이 있다면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외식업에서 통용되는 명언 한마디가 있습니다.
"인사가 만사다!!" 잊지마세요^^::
저 또한 이러한 경험을 수차례 해보았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