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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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받는 인사권?
ㆍ작성자
: m.g.r
ㆍ등록일
: 2007-03-29 23:31
ㆍ조회수
: 955
저는 게시판에 글...잘 안쓰는 사람인데
밑에 글보고 지금 저두 고통 받는게 있어서 몇자 적습니다.
지금 제가일하는 매장은 총18명의 직원이 일하고있는데
주방은 주방부장님이 직접 뽑고 채용합니다
그리고 저희 식음파트 티오 8명은 결원이 생길 때마다
제가 채용인사권을 행사합니다.
물론 사장님이 저보고 다알아서 하라고 했기때문입니다.
지금 사장님은 업장 아래층에 이태리 가구전문점을 같이 하고 있고 청담동에 의류매장도 몇개 운영하는 알부자입니다.
업무상 또는 다른이유로 해외를 자주 왕래하는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내개 인사권을 모두 주었으면 거기서 끝내야하는데
출장같다 매장에 들려서 신입사원 인사시키면
그때 " 재 이력서 가지고 와바!"
"무슨 저런 이런 애를 뽑았어?" "비쥬얼이 떨어지잔어!.."
등등 개인적 이유로 짜르라고 합니다.
이제막 내가 면접보고 뽑은 직원인데
나중에 와서 뒤통수 치듯이 입사취소하라고 하면
내 입장이 뭐가 되겠습니까...
그럴꺼면 뭐하러 내게 인사권을 주었는지 이해가 안가
더군요
직접 뽑던가..
정말 난감한상황 두세번 당하고 난후
정내미가 뚝덜어지더군요,,,
업장 지배인에게 맡긴 업무는 간섭하지않고
결과로 평가하는
오너의 기본적인 자세가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