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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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같은 주인들 졸라 많다.
ㆍ작성자
: 퓨전쉐프
ㆍ등록일
: 2007-04-04 00:41
ㆍ조회수
: 1038
가면 갈수록 요즘 개같은 주인들 너무많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주인들 실컨 노예처럼 부려먹고 이용가치가 떨어지면 가감하게 토사구팽 시키고..
삼성동 업장도 내가 오픈 해서 2년여동안 내 가게라 생각하고 열심히 일해준 매장이었다..
이 가게에서 한 3년만 더열심히 벌어서 조그마한 내가게라도 차려야지 하는 생각으로 열심히 일했다.
하지만 구정을 몆일앞두고 나는 갑자기 토사구팽 당했다.
월급몇푼 아낄려구 나한테 동점심까지 유발시켜가면서 말이다.
내가 얼마나 많은 월급을 받는다구! 새벽3시 까지 근무해야 하니 교통비 포함 220만원을 받았다.
처음 오픈때는 6개월동안 180만원 받고 일했다. 나중에 약속대로 220만원 조정해 주었다.
오픈때부터 여름이랑 년말에 매출 엄청 올려주었다 (그건 자기도 인정했다)
메뉴는 두달에 한번 조정해가면서 특별 스페셜요리까지 머리싸면서 개발하고 근데 1월~~3월 비수기인걸 알면서도 매출떨어진다고 온갖 거짓말 하면서 하룻아침에 날 짜르냐! 그것도 구정 일주일을 앞두고 ( 떡값주기 안까워서 언젠 2년여동안 떡값준적 있었나) 겨우 주는것은 상품권이나 배박스정도...
난 오너에게 그랬다.
1월~3월 매출 떨어지는건 당연하니 사장님도 먹고살아야 하니 6월달 되면 장사 잘되는철이니
그때 다시 올려주는것으로 약속하고 저도 가정이 있는 사람이라 새벽에 퇴근하니 차기름비도 내야하니 20만원은 양보하겠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내가 착한것을 이용해 온갖거짓말로 동점심을 유발시켜 날짤랐다.
해고 된후 엄청 열받아서 퇴직금 같은건 안받을려구 했는데 노동부에 신고하니 해고예고수당 포함 퇴직금까지 400만원 정도의 임금이 책정되었다.
그래도 2년여동안 내밥 벌여 먹여준곳이 아니여던가~
비록 월급몇푼때문에 뒷끝은 안좋았지만 2년여동안 내가 근무할동안엔 그래도 나한테 인간적으로 잘해준 편이었다.
퇴직금을 못주겠다고 했던 부사장...대표사장...
더러워서 퇴직금400만원정도은 양보했다.
절라 고생하면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오픈시키고 자리잡아 주니까 날짤랐다.
이놈 부사장은 지가 요리 흉내좀 낼줄 안다고 엄청 설쳐된다.
주방장들이 젤싫어하는 스타일이다.
어떤 주방장들은 오픈하면서 몇푼의 돈을 챙긴다고 하지만 난 그런 더러운 짓거리는 하지 않는다.
주방장들은 다그렇고 그런 사람들이라는 욕은 얻어먹기 싫어으니까 오픈할때 돈이나 몇푼챙겻으면 억울하지나 않지 그런 놈인줄 알았으면 몇푼 해먹을걸 내가 멍청한건지 착한건지~~
하지마 난 정직하게 살것이다 앞으로도 그럴것이고 주방장 살을 깍아먹는 행위는 절대 하지 않을것이다.
부사장은 당장 눈앞에 보이는것만 보고 이런 경우가 참 많다.
또한 다른 주인들은 자기 맘에 조금만 안들어도 너 아니면 주방장 얼마든지 많다고 큰소리 치질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