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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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를 엿먹인거지?....
ㆍ작성자
: 박
ㆍ등록일
: 2004-06-13 21:41
ㆍ조회수
: 1341
(이글이 지칭하는 분이 아닌 다른분께 양해를 구합니다.)
황당한 일을 당하고 어찌 수습은 했다만
여기서 당신이 또 번듯이 구직정보를 올린걸 보고
도데체 궁금해서 글을 쓴다.
열흘 가까운 시간을 두고 오픈 날짜를 잡았잖아...당신 퇴직 일자까지 맞춰서..
오픈 삼일전까지 당신 아는 가게에서 당신 원하는 대로 그릇도 다 준비하고..알지 그릇 값이 870이었어.
거기에 식자재도 모조리 다 주문하고 오픈 이틀 전부터 잠수를 타 버리면 이게 무슨경우야..
새로온 주방장은 그릇도 자기 취향과 틀리고 식자재도 메뉴가 변경되니 다 못쓰게 되고...
진짜 궁금하다..
사람 엿먹이는게 취미인가.?..
처음엔 기가 막혀서 흥분도 했지만 이제 진정되었고..이유나 알자고..
왜 그런거야..
일할 의사가 없으면 그런 일들은 안벌리고 가든지 사정이 생겼으면 솔직히 말을 하던지 싫다는 사람 강제로 함께 있고싶지 않아..
전화하면 안받고 잠수타면 그만인가...
그리고 시간 며칠 지났다고 여기 구직광고를 믿고 맡겨달라고 다시 올리나..
잔챙이같아서 당신 이름 공개는 않한다만 언제 내전화 받든지 전화 함 줘봐..
이 바닥 첨 들와서 겪는 황당한 일이니까...이유나 좀 알자..
이 쪽 사람들이 직원들 월급을 1주일치니 열흘치니 맡아두고 지급해야 안정적이니 그런 말할때 나는 사람이 돈 몇푼으로 자기 직원못믿어 잡아두면 뭐하냐고 했잖아..
당신같은 사람 보다보면 나도 더러븐놈 될것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