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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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메뉴 컴플레인으로 경위서를 쓰라니.........못해먹겟다.
ㆍ작성자
: 난 달러
ㆍ등록일
: 2009-02-27 07:19
ㆍ조회수
: 869
음.. 실장님의 마음은 대충 알겠습니다
간혹 아주아주 간혹 나온거 가지고 경위서라~
사장님도 좀.. 직원들한테 하는 행동이 좋지 못하다 생각되네여
아줌마들이 코스로 시켰을때.. 사장님이 중간에 한번쯤 생각하고가서.. 음식맛 괜찮냐고 넌지시 물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았을텐데
아무것도 하지 않고 돈을 못받았다는 이유 하나로.. 직원한테 함부로 한것도 조금 그렇다 생각합니다.
물론.. 음식하는 사람 생각이나.. 홀에서 써빙하는 사람이나 자기일에 몰두하다보면 본의아니게 실수가 있기 마련이고
내가 하지 않았어도.. 감싸주는 행동.. 좋은게 좋은거라고
안그렀습니까?
요즘같은 .. 장사가 안되고 하니깐
사장님도.. 아마 간만에 돈좀 벌었나 싶다가.. 이런 일이 다가 오니깐 화가나서 그렇게 했을지도모릅니다
문제를 삼으면.. 참 많죠!
그냥 서로 불편하니깐 넘어가주는것도 있고
미워서 그렇겠습니까?
사장님도 속상하니깐 그렇고
실장님도.. 속이상하니깐 여기와서 이렇게 글을 올린거겠죠
먹던 손님도.. 8만원 벌었다 생각하고 간거라면
어디가서 벌받겠죰? 그런식으로 살면.. 언제고.. 덜미가 잡힘
나이 드신 아줌마가.. 짜웠으면.. 먹지를 말던지
꼭 이런 손님 있어요! 다 비워놓고.. 그죠?
안시켰는데 다 먹고.. 나중에 딴거 시켰는데 왜 이거 나오냐
뭐~ 귀를 삶아드셨는지.. ㅋㅋㅋㅋ
실장님.. 힘드셔도.. 조금만 참으세요
실장님도 언젠가.. 사장님같은 분이 될지도 모르고
속상하면.. 서로가 맘에도 없는 말 하지 않습니까?
괜히 그로인해 못보는 사이가 되면.. 슬프잖습니까?
우리나라는 .. 일단 음식이 싱거우면.. 맛없다고 다시 해달라 하잖아요.. 외국인들은.. 옆에 소금 넣고.. 알아서 먹어요
문화적인 차이인가?
만약.. 내 혀가.. 이상 없다고 느끼고..절대 미각이라 칩시다
근데 손님 혀가.. 문제가 있다고 .. 치면
누구잘못? 손님 입맛으로 가는게 정상이긴 하겠죠?
그러면.. 중간에 바꿔달라 하던지
왜.. 다 드실까요?
궁금함
암튼
힘내세요^^
이래저래 따지면
누구의 잘못도 없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한번쯤 참아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