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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사람하고 일하기 싫어요
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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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현실...
ㆍ작성자 :
힘들다
ㆍ등록일 :
2010-07-29 23:57
ㆍ조회수 :
1217
몸이 다쳐서 몇 개월 쉬다가 어렵사리 구한 일자리...
분위기는 나쁘지는 않은데 어딜가든 꼭 진상 한마리씩은 대기를
하는가 보다...
일하는 아줌마 교포인지 어디 사람인지는 몰라도 알아듣지 못하
는 소리만 짓껄이고 설겆이를 하든 뭘하든 쳐 야리다가 꼬투리 하
나씩 잡아서 지랄 거린다...
그래도 부모님 뻘 되어서 참는다만 그래도 내나이 어디가서 반말
들을 나이는 지났고 그렇다고 해서 무시당할 짓은 하지 않았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대다수 사람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소수의 잉여인간들은 팔에
완장만 찾다고 해서 지가 왕이라도 되는냥 착각들을 한다...
아무리 경력이 있더라도 처음부터 잘 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주방장도 아니고 그곳에서 몇년 시다바리나 했던 아줌마가 그러는
꼴을 보니 참 가짠타고 생각이 드네요...
꼭 새로온 사람만 보면 달려드는 진드기들이 있는데 제대로 걸렸
다는 생각만 듭니다...
욱하는 마음에 그만둔다고 말할까 하다가 첫 술에 배가 부를수가
없듯이 참아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기분은 정말 씁쓸하더라구요...
아줌마들 입에 오르내려 봤자 좋은 것도 없고...
지금 일자리를 구한다고 해도 날씨도 더운데 고생만 할것 같고...
제 자신이 나태해진 것인지...여러모로 복잡한 심경이었습니다...
우선 이번 여름은 견뎌보고 그때도 않돼겠다 싶으면 그때 손을 놔
도 늦지는 않겠죠?
이 업종에서 10년을 가까이 있어보면서 참 외로운 업종이라 생각
이 듭니다...
그래서 과도기가 들었는지 자꾸 다른 곳이 봐지네요...
이러면 않되는데 싶으면서도 업종을 바꿔볼까 정말 고민이 듭니다
그냥 이것저것 속상해서 넋두리 해봤어요...
속이라도 시원해질까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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