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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사람하고 일하기 싫어요
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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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Re: 짜증나는 현실...
ㆍ작성자 :
힘들다
ㆍ등록일 :
2010-08-01 01:22
ㆍ조회수 :
1170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어제는 출근하고 옷갈아 입고나서 인사를했더니
인사를 받지도 않고 불러세우더니 옷갈아 입기전에 인사하라고
반갈굼 식으로 이야기 하더라구요...
불만이 있으먄 말로 하던지 나이를 똥구녕으로 드셨나 유치한 짓
만 골라서 하는데 이제 일한지 일주일도 않되서 성격 나올번 하는
거 간신히 눌러 담았습니다...
과거의 논공 행상이 아니라 그래도 한 매장의 책임자이자 사장의
이쁨을 한몸에 받았던 나인데 그래도 정말 굴욕적 이었습니다...
그래도 저의 마인드는 아무리 세컨으로 들어 같지만 그래도 처음
부터 다시 배운다는 생각으로 하는 편입니다...
설겆이 쓰레기 버리는 것 잡다한거 군말없이 합니다...
그게 당연한 것이라 생각을 하는 한 사람이구요...
어제는 팬을 닦는데 물받고서 하지 말래서 않했습니다...
이게 또 지랄이구나 싶었습니다...아주 계획적으로 사람을 괴롭
히더라구요...
바쁜 시간인데 그래도 공백기간이 있었지만 그래도 세척기 없이도
쌓이지 않고서 설겆이를 했던 여력이 있던지라 그깢거?ㅋㅋ 하나
도 쌓지지 않고 닦았습니다...완전 자기자랑ㅋㅋ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저의 예상데로 역시 옆에서 슬금슬금 오더니
물을 왜 않받냐고 개드립을 치시데요...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썩소 한번 날려주고 아~팬이 쌓이지가 않는데 일부
러 물받아 놓을 필요가 없더라구요~최대한 정중하면서도 비꼬는
말로 한방 먹였더니 찍소리도 못하더군요ㅋㅋ
바쁜데도 꼬투리 잡으려고 저만 계속 응시를 하더라구요ㅋㅋㅋ
이번에도 슬슬 기엉오면서 참고로 제 시야는 좀 특이해거 반경
20은 더 보입니다...뒤에서의 인기척을 잘 느끼죠...하지만 역시.
..면을 삶는데 또 기다렸다는 식으로 소금얼마나 넣었냐고 트집
을 잡는데 그 때도 역시 한방 먹여드렸죠ㅋㅋㅋ
아~이거요?링귀니 반봉 삶는데 그만큼 넣으면 면짜서 먹을수가 없
잖아요?
아줌마가 여기서 7년이나 되셨다면서 이런것도 모르고 말씀하면
않되잖아요?이랬더니 얼굴 조낸 빨게져서는 닦치고 가만히 있데요
~
원래 저말고 저보다 어린 놈이랑 같이 들어 왔는데 그래도 거기
실장이 막내는 소외감 느끼는 일 없이 하자는 마인드라서 저한데
잡일 시키고 그놈은 샐러드 시키데요~
살짝은 서운했지만 그래도 참았습니다...그런데 겉늙은 애아범 생
퀴가 지가 뭐라도 되는냥 여우짓거리하는데 어이상실ㅋㅋ
진짜 저보다 4살은 더처먹어 보이더라구요~
새끼가 그 늙다리 아줌씨랑 혼연일체가 되서 편드는 꼬라지를 보
아하니 참...기분이 습쓸하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그 생키 잡일도 도와주고 참아줬는데 사람일이란게
그런게 아니겠더라구요...씁쓸하더라구요...
사람이란게 좀 더 널리 내다본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여러가
지 생각을 했습니다...
어제는 정말 서러운게 목까지 띵띵 부어서 밥도 한끼도 못먹고 물
만 마셨습니다...
지금 이것들을 잠시 또라이로 변해서 잡아 족쳐볼까?
그러면 비온뒤에 땅이 굳는다는 말이 있듯이 사이가 좋아질수도
있잖아?라는 생각과 아냐 이러면 다른 사람들과도 사이가 멀어지
고 나 정말 나쁜이미지로 남을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내리게 되었던 결론은...
그래...이 두인간 빼고는 다른 사람과는 사이가 좋았지...
아무래도 여기는 아니다...내가 원한 또 추구하는 조리 방법도
아니었고 단지 집 가까운것 빼고는 정말 장점이 없구나 라고 냉정
하게 판단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까지만 하겠습니다...몸이 아직 회복이 덜 되었고 제
가 추구하고 배우려 하는 방식이 아니었고 서로 시간낭비만 할거
같다...죄송하다 다른 사람을 구해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나중에 그 아줌마 왈...왜 그만두나?같이 일해보고 십었는데~
꽤나 생각하는 듯한 가식이 흘러 넘치는 표정으로 말씀을 하시는
데 정말 거짓말이 아니라그 아줌마 20년만 저렸어도 40대만 되셨
어도 그자리에서 울려버리려고 했습니다...
말로 까불면 말로 똑같이 약올리는게 저의 버릇이여서ㅋㅋㅋ
또라이 기운을 방출하면 10에 8~9은 퍼펙트로 보냅니다...하지만
꾸욱 눌러 담았습니다...퇴근 할때 인사를 하니까 뭔가 여운이 남
으면서도 시원하다는 표정 이랄까?
저는 속으로 다짐 했습니다...
지금은 내가 이렇게 물러나지만 이바닥은 좁고 언젠가는 만나게
되고 그때 나를 만나면 너희는 둘은 내가 정말 갈아마셔 준다는
각오와 오기에 불을 붙혔습니다...
정말 억울하기도 하고 서럽기 까지 하더라구요...
밥을 먹는데 웬지 모르게 목이 메이더군요...
그러면서 눈물이 고이더라구요...
얼마나 억울하고 분했으면 흐르지도 않던 눈물이 흘렀습니다...
빨리 취업을 하고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어제 오면서 일하는 형이 한달안에 너도 우리도 사람이 구해지지
않으면 다시 오라고 했는데 고작 3일 하고나서 물론 그형도 사람
이 급해서도 있겠지만 그래도 말이라도 고맙더라구요...
이눈물...잊지 않고 두고두고 마음속에 담아두고 살아야 겠습니
다...오랫만에 이런 강렬한 펀치가 저를 강타를 했는데 멋지게 역
전을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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