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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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주방장 말로 사람을 죽이다
ㆍ작성자
: J점장
ㆍ등록일
: 2012-10-06 05:32
ㆍ조회수
: 1365
처음엔 누구나 다 어리버리하거나 허둥대거나 야단맞고 갈굼당하
고 그런 시절들이 있으셨을꺼에요. 근데 그 분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위로 올라갈 수록 그런시절들이 생각나겠죠.
저 역시도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호텔에서 인턴으로, 장기알바로
일할때 연회장에선 너 내일부터 나오지마!!! 라며 호통쳐도 내일 또 다시 나오고...뷔페업장에선 접시 한번 깼다가 시말서에 하루종일 개갈굼 당하고... 바에서는 리큐르를 조금 흘렸다가 뒷통수맞고 레시피 아직도 못외웠냐면서 갈굼당하고~ 근데 결국엔 정말 미친듯이 열심히 하고 공부도 해서 인정 받았거든요. 그후 부터는 정말 잘해주셨어요.
근데 제가 알바생인데도 이정도로 개욕먹었으면 사원이면 어땠을까요?
뭐 제가 못해서 그런거도 있지만 ㅎㅎ 보통 처음엔 이정도 욕들은 먹지 않나요? 지금은 사원직급은 떼어버린지 오래고 예전처럼 저를 긴장
시키는 사람도 별로 없고, 제가 긴장시키는 역활이 되었으니 가끔은 그때가 그립네요..^^
뭐라고 하신다고 기분나빠하지 마시고요.
잘못한게 뭐가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항상 인정받을려는 생각
만 하세요~!!! 언젠가는 그분도 분명히 인정해주시고 칭찬도 해주실
거에요. 단지 아직 눈에 안차고 한달밖에 안되서 그렇게 까칠하게 구시는 걸꺼에요. 근데 일부러 그러는데도 많아요^^ 텃세부리듯이 차갑게 대하는 곳들이 있는데 나중엔 결국 다 잘 해주니깐요~
고민하시지 마시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노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