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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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Re: 면접후기록...
ㆍ작성자
: 에라이~
ㆍ등록일
: 2015-10-23 21:04
ㆍ조회수
: 2195
저와 같은..아니 더한것도 겪은분이 계셨다니...놀라울 뿐입니다...
어떠한 더 황당한 일인지 궁금하기도 하네요..뭐~각설하고..
저에겐 그나마 같이 공감하고 더한심정을 겪으셨다니 나름의 위안도 되고 위로도 되었습니다...
정말이지 10년전과 비교하면 또라이들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님께서 쓰셨던 글중 정말 백퍼 공감간게 지입맛에 맞지 않으면 맛없다는말...정곡을 찌르고 근무하던중 가장 빡쳤던 순간중에 1위 입니다.
괜히 핀트 상하면 음식으로 트집잡고 없는말 지어내서 사람 열받게 하는데 정말 대책없더군요...전에 근무하던덴데...
실제로 하도 그걸로 지랄을 해서 오죽하면 11개월 일하고 한달만 더 하면 퇴직금 챙기는데 퇴직금도 포기하고 나온적도 있습니다...
혼자서 개고생하는데 밥한번 먹었냐는 소리 없는 돈에 미처서 돈많는 늙은놈한테 시집간 어린 사장년...진짜 지금 생각만해도 부들부들 합니다...전에 일했던 곳인데 이 개같은년놈들의 주특기가 이거였습니다...손님이 주방장 누구냐 불러서 너무 맛있게 잘먹었다며 악수까지 하고 갈정도였는데...이두년놈들은 이지랄입니다...
꼭 자리비운사이에 없는 얘기를 지어내는게 하루일상ㅋㅋ
지금 체인점에 나름 잘나간다고 뭐?외식사업본부?지랄을 싸고 자빠졌다...다른부서라도 있고서 외식사업본부냐?주어들은거는 존나 많아요...ㅉㅉㅉ
정말 막판에 두년놈이 작정을 하고서 있는소리 없는소리 다 지어가며 갑집에 트집에 정말...
처음에 마음에 들지 않으면 뽑지나 말던가 뽑아놓고 있는의심 없는의심...아직도 가슴에 한이되는 말...기껏 식자재에 기물 소개해줬더니 뒷돈받는거 아니냐는 말...니들은 내눈에서 눈물나게 만들었으니...니들 두년놈 눈깔에 언젠가는 피눈물날 날이 있을거다...반드시...
말하자면 길고 한도 끝도 없고 말의 본질은 이게 아니므로...
갑자기 말이 딴곳으로 샛군요^^
얼마전에 선배와 술잔을 기울이며 했던 말중에 기억에 남는 말이 있었습니다...
90년대 말까지는 정말 가게에 애착으로 직원이 아닌 주인이라고 생각하고들 일했는데 애착이 없어지고...
2000년도 중반까지는 그나마 정으로 일을했는데 요즘은 그것도 없어졌다고 하네요...
그래도 10년 전에는 나름 낭만이 있던 시절이었는데...
정말 가족같은 분위기?지금은 가~좃 가튼 분위기~ㅋㅋ
하도 또라이들이 많아지니..그때가 그리워 지네요...
제대로 까지는 아니여도 좀 개념이라도 박힌 사람좀 보고싶습니다...
이런 개잡종들은 님말데로 지들은 개차반이면서 실무자 인성은 챙깁니다...아니 아부잘하는 호구를 찾지요...딸랑딸랑ㅋㅋ
처음에는 100만원 남짓 받고도 정말 재미있고 신나게 일했는데...
요즘은...
아무튼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