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에서는
"일은 힘들지 않은데 사람이 더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제 한번 속시원히 얘기해 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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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상한 업주분들 많은듯
ㆍ작성자
: 으으흠
ㆍ등록일
: 2016-04-14 00:55
ㆍ조회수
: 2185
예전에는 면접을 볼때 잠시 쉬는 기간이고 이곳 저곳을 다니며 나름 바람을 쐐고..뭐랄까?짧은 여행을 하는 기분이였습니다.
그리고 채용은 않되더라도 종종 좋은 분들도 많았고 연이 되어서 헬퍼도 갔습니다.
그런데 3~4년 전부터..면접을 보러 가기전 로이로제라고 할까요?
먼곳까지 가는데 허탕은 그렇다고 쳐도 이런 부류들은 보지 않았으면 바라면서 가고 있습니다...
물한잔 주지 않는 인성 쓰레기부터 문자로 연락이 오는것은 좋은데 이건 메신져 수준으로 대화를 하는 업주들..게다가 웃긴것은 지도 않하는 전화를 본인보고 하라고 하며 모닝콜까지 하라는 또라이들도 있습니다.
이게 징크스인지 뭔지는 모르지만 거의90%는 일해보면 진상들 입니다.
단돈 10만원으로 사람을 들었다 놨다하는 쫌생이들부터 본인 집앞의 커피숍까지 불러놓고 차한잔 대접하지 못하는 마음이 빈곤한 사람들...
요리사 구한다고 해서 갔더니만 홀직원 채용하는데 직원이 실수했다는둥...
되지도 않는 금액을 제시하면서 바라는 것도 많고 그동안의 노력과 희생으로 얻은 레시피를 아무렇지 않게 요구하는 거지근성 업주까지..
그리고 제일 화나는 것은 내경력이고 내가 만들어 첨부한 자료인데
놀라워서 물어보는 말투가 아닌 의심의 말투로...내가한게 맞냐는 소리를 들을때 마다 억장이 무너집니다.
면접을 보러 가기보다는 또라이들 상대하러 가는꼴이 되니..그저 씁쓸할 뿐입니다.